아마존 에코닷 2세대

2016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아마존 에코닷, 필립스 휴(+브릿지), 스마트싱스 used 등등이 싸게 풀렸다. 득템.

기본 구성품. 전기유선 연결을 해야만 아마존 에코닷이 켜진다.

에코닷을 활성화 시킨 후 해야할 것~

1. 지역 설정으로 시간 설정("알렉사, 왓 타임 이짓")
  - 시간 물어보는 시간에 시계를 보게된다.

2. 아마존 뮤직 VPN신공("알렉사, 플레이 더 뮤직)
  -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을 해야 하나? 라는 고민을 살짝 하게 된다.

3. TrackR어플로 핸드폰 찾기("알렉사, 에스크 트랙알 투 파인드 마이 폰" )
  - 이거 참으로 유용. 첫째 애가 핸드폰 숨기는 놀이를 즐기기 시작했다.

4. 필립스 휴 브릿지 설치 등으로 불 껐다 켜기("알렉사, 턴 온 더 휴 라이트")
  - 필립스 휴 블룸 등등의 지름신이 따른다.

5. 스마트 싱스 허브 설치 및 다목적 센서 등등을 추가 구입 후 홈 오토메이션의 세상으로 진입해보기(추후 ...ing...)
  - 이사를 예정하고 있기에, 센서를 지금 달기가 어렵다.. 1달 뒤를 위해 미리 사둬야겠다.


총평
- 살만한 물건이다.
-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들어야 해서 이해가 어렵고 내 발음을 잘 못알아 들어 와이프가 있는 곳에서 사용하기 쭈글시릅다.
- 홈오토메이션을 개인이 취미생활로 시작할 수있다.
- 지름신이 따른다.
- 한국의 SKT NUGU(누구)의 성장을 기대한다. 아직 많이 미흡하다는 평을 본 적이 있다.
- 첫째 애가 정말 좋아한다. 에코닷 앞에서 외계어를 구현하는데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