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4개월 일때,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와이프와 나는 식탁에서 1시간 동안 아무말을 하지 않고 멍하니 서로만 바라봤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 1분도 서로를 바라볼 시간이 없다...
대신 1초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길이 아닌 선택되어진 이 길(?)이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하다.
1일도 허투로 버리고 싶지 않다.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 육아휴직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1년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2017년 1월
첫째 아들 : 20개월
둘째 아들 : 6개월
예쁜 내 아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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