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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일상

나는 육아휴직하는 아들 둘의 행복한 아빠다.

by 포볼라인 2017. 1. 11.


첫째가 4개월 일때,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와이프와 나는 식탁에서 1시간 동안 아무말을 하지 않고 멍하니 서로만 바라봤다...

아이들이 태어난 후, 1분도 서로를 바라볼 시간이 없다...

대신 1초도 아이들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다...^^

그러나. 내가 선택한 길이 아닌 선택되어진 이 길(?)이 지금은 너무나도 감사하다.

1일도 허투로 버리고 싶지 않다.

더욱 행복해지기 위해 육아휴직을 하기로 마음먹었고, 1년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이다.

2017년 1월
첫째 아들 : 20개월

둘째 아들 : 6개월


예쁜 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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